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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진단키트 3개 업체 美계약 마무리···이르면 다음주 수출”

외교부 “진단키트 3개 업체 美계약 마무리···이르면 다음주 수출”

등록 2020.04.08 18:09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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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오후 인천공항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의 C-17 글로브마스터 수송기가 루마니아로 출발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지난달 27일 오후 인천공항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의 C-17 글로브마스터 수송기가 루마니아로 출발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외교부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진단키트의 미국 공급과 관련, 이를 추진해온 국내 3개 업체와 미국 측이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업체들이 미 연방정부와 진행하는 계약이 마무리가 됐다"면서 "다음 단계가 물건을 나르는 것인데, 잘하면 다음 주 정도에는 실제로 물건이 갈 수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외교부는 국내 3개 업체 제품이 사전 FDA 승인(preliminary/interim FDA approval)을 획득해 미국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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