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거래소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청이 협력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개인위생물품, 생필품 및 소독방역서비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6일 취약계층 아동 1450명에게 마스크 3만장과 손세정제 등 개인 위생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일 증권시장 개소 기념일 기념품으로 지역농산물과 꽃을 선정해 지역사회와 화훼농가의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해나가고 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현재 상황을 주시하며 코로나19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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