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서점 등에서 사용 가능 20만 원 상당 문화복지 카드30일부터 3월 20일까지 농협 군지부, 지역농협에서 발급
발급된 카드는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의료분야나 사행성 및 유흥업종을 제외한 외식, 미용실, 서점, 스포츠센터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작년(3076명)보다 221명 늘어, 최대 3297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지역농협에서 발급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단 ▲도 내 거주 1년 미만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 ▲타 산업분야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발급대상에서 제외되며, 다른 복지서비스(문화누리카드 이용자, 공무원 가족 등)를 이미 제공받고 있어도 발급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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