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경영체 판로 확대 품평회 진행
이날 행사는 전남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 및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 협의회 이·취임식, 경영체 판로 확대 품평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 한 해를 평가하고 전남농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인증경영체, 전문위원, 전라남도, 시·군 담당자, 바이어 등으로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바이어 15명을 초청해 품평회를 진행했고, 30개 인증경영체가 참가했다. 2부는 ▲2019년 전남센터 성과 발표 ▲2020년 전남센터 사업 방향 발표 ▲우수경영체 성과 발표 ▲전문위원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3부는 한마당 맞이 공연(락밴드 프롤로그) 및 영상 상영과 신규 인증서 및 감사패 전달, 샌드아트 퍼포먼스(미드팜 서인승 대표), 이임사·임원 소개, 취임사와 2기 인증사업자협회 총회 공지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공로패 전달식에서는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1기 센터장을 역임한 장덕기(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과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1기 회장인 송재철 대표에게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2기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가 정식으로 출범하였으며, 국령애(다산명가) 대표가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순천대 교수)은 “올 한해 전남농촌융복합산업 전반에 대한 평가와 2020년 전남농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경영체와 전문위원들과 함께 전남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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