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호텔은 이번에 문을 연 ‘안다즈 서울 강남’을 포함해 전 세계 2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안다즈 서울 강남’은 아시아 4번째, 국내 첫 안다즈 호텔이다.
객실은 한국의 전통 문양인 ‘조각보’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디자인된 스위트 25개를 포함해 총 241개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피에트 분(Piet Boon)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인 보자기와 조각보에서 영감을 얻어 인테리어를 디자인 했다.
프라이빗 체크인&아웃 서비스가 진행되는 ‘안다즈 리셉션’, 바쁜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해 간단한 커피와 티, 패스트리를 제공하는 1층 ‘아츠(A’+Z)’, 강남 곳곳의 미식골목을 콘셉트로 색다른 5개의 키친&바가 조화를 이룬 2층의 다이닝 공간 ‘조각보(JOGAKBO)’, 지하 2층의 맞춤형 이벤트 공간 ‘비욘드 더 글래스(Beyond the Glass)’와 ‘안다즈 스튜디오(Andaz Studio)’, 그리고 몸과 마음의 완벽한 휴식을 선사하는 고객 맞춤형 피트니스 클럽&스파 ‘더 서머 하우스(the summer house)’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로컬 코스메틱 브랜드인 탬버린즈(Tamburins)와의 협업을 통해 호텔만의 시그니처 향도 제작해 시각, 청각, 후각 등에서 차별화 한 경험을 제공한다.
후안 메르카단테(Juan Mercadante) 안다즈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손님들이 강남의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삶에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길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럭셔리 호텔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기준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