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직원들과 영화 ‘봉오동전투’ 단체관람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한·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국제정세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겪은 아픔을 결코 잊어선 안되며 우리 스스로가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우리 공직자들부터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굳은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화 ‘봉오동전투’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 하나의 뜻 아래 모인 독립군 연합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첫 대규모 승리를 쟁취한 1920년 6월 봉오동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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