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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RBC비율 140%로 하락···재무건전성 ‘적신호’

롯데손보, RBC비율 140%로 하락···재무건전성 ‘적신호’

등록 2019.08.14 14:34

장기영

  기자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 본사. 사진=롯데손해보험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를 새 주인으로 맞이하는 롯데손해보험의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이 140%로 하락해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14일 롯데손보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RBC비율은 140.8%로 3월 말 163.2%에 비해 22.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RBC비율 155.4%와 비교해 14.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금융당국의 권고치 150%를 밑도는 수치다.

RBC비율은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요청했을 때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수치화한 자본적정성 지표다. 모든 보험사의 RBC비율은 반드시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의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향후 RBC비율이 추가로 하락할 경우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는 금융당국의 최대주주 변경 승인 이후 유상증자나 후순위채권,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을 추진할 전망이다.

롯데지주는 지난 5월 호텔롯데 등이 보유한 롯데손보 주식 7182만8783주를 주당 5199원씩 총 3734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JKL파트너스와 체결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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