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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틀째 상승세···OPEC 감산 연장 가능성 영향

국제유가, 이틀째 상승세···OPEC 감산 연장 가능성 영향

등록 2019.06.08 09:39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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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7%(1.40달러) 상승한 53.99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현재 배럴당 2.71%(1.67달러) 오른 63.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오르는 원인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을 내비친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OPEC과 러시아를 포함한 비OPEC 산유국들은 지난 1월1일부터 6개월간 하루 120만 배럴 감산하기로 작년 12월 합의한 바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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