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이날 낮 12시 47분 누적 관객 수 500만2478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손익분기점(370만명)도 넘어섰다.
기생충은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한국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면서 봉준호·송강호가 만났다는 화제성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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