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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 출시

푸본현대생명,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 출시

등록 2019.04.15 16:4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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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은 보험료 납입기간 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 신상품 ‘맥스(MAX) 종신보험 라이트’를 판매한다. 사진=푸본현대생명푸본현대생명은 보험료 납입기간 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 신상품 ‘맥스(MAX) 종신보험 라이트’를 판매한다. 사진=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과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맥스(MAX) 종신보험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도 해지 시 해지환급금 지급 유형에 따라 ‘실속 50%형’과 ‘표준형’으로 나뉜다.

실속 50%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표준형의 50%만 지급하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저해지환급형이다. 해지환급금은 납입기간 중에는 표준형이 더 많지만 납입기간 이후에는 실속 50%형이 더 많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 납입기간 20년 가입 시 월 보험료는 50% 실속형이 20만8550원으로 표준형 24만7350원에 비해 15.7% 저렴하다.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해지환급률은 실속 50%형이 표준형에 비해 17~31%가량 높다.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선(先)지급하는 기능을 추가해 노후 생활자금도 마련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경과하고 피보험자가 55세 이상, 90세 이하인 경우 약관에 따라 1회에 한해 연금 선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연금전환 특약에 가입하고 전환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도 적립금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특약에 가입하면 암, 중대 질병, 치매, 입원 등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 선택 가능하다.

곽인희 푸본현대생명 기업문화팀 대리는 “이번 상품은 사망 보장이라는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에 노후 대비 기능까지 갖춰 가족을 위한 생애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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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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