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작년 6월 지방선거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되 이번 보궐선거가 평일에 실시되는 등의 사유로 7.9%에 해당하는 12곳은 부득이하게 변경했다.
투표소가 바뀐 지역에는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투표소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등은 해당 구·시·군 선관위에 이동 차량과 보조인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 시에도 마찬가지다.
투표소(사전투표소 포함) 위치는 각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선거 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곳(경남 창원성산, 경남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곳(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에서 실시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