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최민수, 보복운전으로 기소···‘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

최민수, 보복운전으로 기소···‘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

등록 2019.01.31 15:49

수정 2019.01.31 16:24

김선민

  기자

공유

최민수, 보복운전으로 기소···‘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 사진=SBS ‘동상이몽’최민수, 보복운전으로 기소···‘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 사진=SBS ‘동상이몽’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민수 측은 “일반적인 교통사고였다”고 해명했다.

31일 한 매체는 최민수가 지난해 9월 17일 낮 12시53분쯤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9일 최민수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최민수는 피해 차량의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민수의 소속사 율앤어베인 엔터테인먼트는 “일반적인 교통사고였다”며 “재판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민수는 1985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모래시계’ ‘태양의 남쪽’ 등 여러 유명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캐나다 출신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던 아내 강주은과는 1994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만 2명을 두고 있다.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다음 달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출연을 앞두고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