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시' 승격 적극 검토·운남 도원지구 용수개발 10억 원 지원 등 약속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무안 시 승격과 특별교부세 지원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한 결과 김 장관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끌어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용수 공급이 열악해 상습적 가뭄피해 지역인 운남 도원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에 10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아냈다. 또한 청계 3농공단지 조성과 일로농공단지 기숙사 신축 등의 예산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도 받아냈다.
특히 전남도청 이전과 남악신도시 조성으로 인구 증가가 급증하고 있어 이 같은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내년도 공무원 50명 증원에 대한 건의도 적극 반영하기로 함은 물론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정립과 도시형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무안 시”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무안군과 홍성군은 지난달 27일 업무협약을 통해 도청소재지 군으로서 시 승격을 위해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도청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 조항 신설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 건의문을 김부겸 장관에게 제출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가뭄피해지역 용수개발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이 확보돼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전남도청 소재지 군으로서 위상정립과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 승격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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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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