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보니 나한테 어떤 카드가 있는지 잘 모르는 이들도 많은데요. 괜찮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3일부터 내 카드 내역 전부를 모아 보여주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오픈했기 때문.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우선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및 공인인증서·휴대전화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이어 ‘대리권 위임’에도 동의를 해야 하는데요. 한 번 동의하면 1년 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들어가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확인 가능한 카드는 전업카드사 8곳, 겸영 카드사 7곳의 카드.
아울러 현재는 PC로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 2월부터는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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