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그며 나눔을 실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파워건' 등 가전 제품 23대를 '경동원'에 기증했으며, 나머지 김치 7,200포기는 전국의 취약계층 2천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