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환경미화원 40여명에게 직접 만든 30여 가지 고급 요리 제공
KIR 사업단 소속 동아리 랑꽁(회장 김영재, 지도교수 이승익) 학생들의 제안으로 실시된 이번 오찬회에는 즉석한우 갈비, 연어롤, 새우튀김롤, 불기기 김밥, 케이준 치민, 육전, 묵은지찜, 새우 샐러드, 월남쌈 잡채 등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학생들이 마련한 30가지 고급 요리가 준비됐다.
미화원은 “기대 이상의 음식으로 너무나 기분이 좋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우리를 위해 재능기부해준 학생과 교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재 랑꽁 회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 보답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런 행사가 후배들에게도 계속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강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사고를 통해 성숙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대견하고, 실력은 물로 인성 또한 최고가 되는 KIR 사업단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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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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