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6년차를 맞이하는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65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신규 단원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키에프의 대문, 임마뉴엘, 아프리칸 심포니 등 총 7곡을 연주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류지봉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 하고 학교 음악시간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장래 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승근 장수문화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장수 빛나는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홍보되어 많은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에서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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