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인 48편의 작품 응모
중‧고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목포대 UCC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나의 꿈, 나의 미래’ 등 총 5가지 주제로 응모작을 접수했다.
최종 마감 결과 응모작은 역대 최다인 48편으로 각종 특수기법을 활용한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접수돼 열띤 호응속에 마감됐다.
아울러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지난 27일 외부위원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총 12작품(최우수상<수상작 없음>, 우수상<4>, 입선<8>)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작은 ▲우수상(4):‘나날’(전주성심여고, 이주아/허민재), ‘어야가자’(한국애니메이션고, 마유진/양혜민/윤하늘),‘꿈을 향한 발걸음’(형곡고, 조영기/박지원/이정우/이현희),‘우리는 모두 같은 선위에 있습니다’(조암중, 이채은/최소윤) ▲입선(8):‘당신의 손은 얼마입니까?’(전주성심여고, 박지현/전수빈/박연우/김진희),‘대학 고민은 목포대가 해결할께’(유신고, 최영찬/김도현),‘TIMEdit’(목포중앙고, 김준이/천근호/김강산/서혜빈),‘Shall We’(한국애니메이션고, 박수연/김예림/나예빈/윤정원), ‘우릴 즐겁게 해주는 싸(4)가지’(수완고, 장백산/오재홍/김건영/김태혁),‘꿈꾸는 우리들’(화성동화중, 홍서윤/최윤주), ‘우리의 마지막 추억: 졸업기념 플래시몹’(천안신방중, 김윤서/김예린/박준서/유상우), ‘우리의 꿈을 위하여’(달서중, 김지은/조수연/이수빈/김현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자기계발을 위한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이번 당선작 중에는 중학생 응모작도 4편이나 포함되는 등 폭넓은 연령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학생 작품들이 전국적으로 두루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목포대 기획처 안승진 홍보팀장은“올해 5회째를 맞이하면서 대회 인지도가 상승해 역대 최다작품 응모뿐 아니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과 함께 중학생 응모작품 또한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목포대 UCC 공모전이 우리 중‧고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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