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봉사 M.T 우수사례’ 선정

최우수상은 화학교육과, 우수상은 군사학과 수상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취업학생처(처장 이인화)에서는 26일 오후 2시 취업학생처장실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봉사 M.T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M.T 우수사례 선정은 대학 및 학과 구성원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봉사활동으로 건정한 M.T문화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연계성을 구축하고 ‘함께’형 문화인재의 3C역량, 즉 자기주도역량(Confidence), 창의융합역량(Convergence), 배려봉사역량(Consideration)을 강화하여 조선대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은 화학교육과, 우수상은 군사학과, 장려상은 상담심리학과와 공연예술무용과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2백만원, 우수상 일백오십만원, 장려상 일백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학교육과는 ‘조화(Harmony)’라는 주제로 △고창 지역아동센터 화학실험봉사 △사제동행 프로그램 활동 △SSI(Socio-Scientific Issue) 화학교수 전략 전문성 계발 활동 △화학교육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하였다.

화학교육과 회장단은 소감문에서 “MT를 기획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 이때까지는 없었던 교수님과의 활동을 기획하고, 전문MC없이 직접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우 뜻깊은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