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 서울 23℃

  • 인천 21℃

  • 백령 16℃

  • 춘천 26℃

  • 강릉 17℃

  • 청주 25℃

  • 수원 22℃

  • 안동 25℃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5℃

  • 전주 24℃

  • 광주 23℃

  • 목포 22℃

  • 여수 24℃

  • 대구 27℃

  • 울산 22℃

  • 창원 25℃

  • 부산 21℃

  • 제주 21℃

한국, 스웨덴에 0-1 패.. 비디오 판독 희비 교차

[월드컵] 한국, 스웨덴에 0-1 패.. 비디오 판독 희비 교차

등록 2018.06.18 23:18

윤경현

  기자

스웨덴 주장 안데레아스 그란크비스트이 키커로 나서 골키퍼 조현우(대구)를 속이고 오른쪽 차 넣어 결승골이 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스웨덴 주장 안데레아스 그란크비스트이 키커로 나서 골키퍼 조현우(대구)를 속이고 오른쪽 차 넣어 결승골이 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에 희비가 교차됐다. 후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인해 패배를 기록했다.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웨덴을 맞아 전반전까지 대등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 20분 안드레아스 그라크비스트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줬다.

후반 20분 김민우(상주)가 빅토르 클라손의 드리블을 태클로 저지했고 주심은 얀네 안데르손 감독의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스웨덴 주장 안데레아스 그란크비스트이 키커로 나서 골키퍼 조현우(대구)를 속이고 오른쪽 차 넣어 결승골이 됐다. 

대한민국이 속한 F조는 멕시코가 독일 1-0이겼고 스웨덴 또한 우리나라에 이겨 공동 선두가 됐다. 한국은 독일과 공동 3위가 됐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24일 오전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르게 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