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4개 사업이 선정 됐으며 사업학교를 중심으로 17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3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서부교육복지 공동사업은 문화 예술 기반 부족 등의 지역 특성과 현안 사항에 대해 인근 학교 간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인천문화여행, 우리동네진로찾기 등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내 가용 자원과 시설 경험은 참여 학생의 지역교육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운영 지원을 통해 공동사업 효과성 및 효율성을 점검하고 취약학생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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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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