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4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 제시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 제시

등록 2018.05.21 14:01

우찬국

  기자

공유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만드는 완주군 만들 터”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민선7기에는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를 만드는 지역경제를 만들 것임을 약속했다.

박성일 후보는 21일 “완주군은 올해 초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 1위로 선정되는 등 기업환경이 우수한 대표적 지역”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 제시 기사의 사진

이를 위해 박 후보는 테크노밸리 2단계(221만㎡) 및 중소기업 농공단지(32만㎡)의 조기 완공(2021년)과 함께 180여개의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 농공단지 2단계로, 35만㎡ 규모의 첨단 스마트 농공단지를 조성해 관련 기업유치를 통한 스마트 소셜벤처단지로 특화하겠다고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와 함께 로컬푸드의 개념을 문화, 교육, 돌봄, 에너지 등 군민의 삶 모든 분야로 확대하는 ‘완주 소셜굿즈’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소득을 만들 것이라고 천명했다.

박 후보는 “2014년 기준 완주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4424만원으로 전국 시군구 중 10위를 기록하고, 전북 수출도 선도하는 등 전북경제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경제 공약을 중심으로 완주군이 전북경제를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만드는 구조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안호영 의원과 함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조만간 제안하고, 이를 경영진과 정부부처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