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상담과 노후준비서비스 연계위한 업무협약매주 금요일 오후 주민 대상 무료 노후준비상담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5일 국민 주거복지와 노후준비 대표기관인 LH와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각자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연계해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주거복지와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전북에서 지역본부 차원의 최초 협업사례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노후준비서비스 및 주거복지의 연계 협력, 지역주민 및 직원 대상 주거복지 및 노후준비서비스 교육 지원, 홍보 및 공동사업 활성화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 전북지역본부는 국민연금공단으로 노후준비 상담을 받으러 온 고객이 주거복지 분야에 심층적 상담을 원하는 경우 LH 마이홈 센터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며,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는 지난달 개소한 LH 전주 주거복지 통합지원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찾아가는 노후준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노후준비상담을 희망하는 전라북도 거주자는 누구나 매주 금요일 오후 LH 전주 주거복지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1:1 맞춤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LH 전주 주거복지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13일 개소한 이후 전주시보건소등 지역내 7개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주민에게 주거지원 상담은 물론 건강, 일자리(노인·여성·건설구직자), 법률, 주택금융 상담 등 다양한 생활지원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며 지역 대표 주거복지 허브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임정수 LH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전라북도 도민에게 체계적인 주거지원과 노후준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 LH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전북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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