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밤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결단은 (다가올)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 같이 환영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계속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억류 중인 한국인 6명의 송환을 요청한 바 있다”고 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북한을 전격 방문했고, 미국인 억류자 3명과 함께 귀국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실을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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