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장미축제 특별전 ‘화양연화’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와 연계한 봄맞이 기획 전시로써 매년 장미축제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100여점의 예술작품으로 봄과 장미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와 청년작가 100여 명의 작품으로 구성되는 특별 전시로써 세대를 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5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조선대학교 본관에 위치한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에서는 27점이 전시되는 ‘오승우 기증 작품 특별전’이 열린다.
미술관 측은 “장밋빛이 가득한 교정을 더욱 더 빛내줄 ‘화양연화_아름다운 시절, 장미로 물들다’ 전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꽃피우고,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획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 세계는 미술학부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스스로가 발전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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