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은 ‘톰그레이하운드’ 내 입점돼 있는 해외 브랜드 10개와 협업해 34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10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브랜로는 핸드니팅(손뜨개질) 디자인으로 유명해 파리 르봉마르셰, 뉴욕 바니스 뉴욕, 도쿄 이세탄 백화점 등 세계 유명 백화점과 편집숍 30여 곳에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랑스 패션브랜드인 ‘미카엘라 버거’(자수 청 재킷), 고급 펄(진주)과 크리스탈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일본 패션 브랜드 ‘튀에몽 트레져’(티셔츠&크로스백), 경쾌한 패턴과 자수 기법을 활용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지미 루스’(티셔츠) 등이다.
한섬은 아울러, 톰그레이하운드 10주년을 기념해 ‘펀 앤 팝’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자체 개발한 62개 아이템인 ‘톰 10주년 캡슐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한섬은 톰그레이하운드 10주년 기념 상품들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전국 13개 백화점과 톰그레이하운드 도산 플래그십, ‘더한섬닷컴’에서 판매하고, 오는 25일(소진시 까지) 톰그레이하운드에서 5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이태리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디 데이터’와 협업한 파우치 2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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