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데이 석류는 국내 제과업계에서는 드물게 석류를 원재료로 한 제품으로 하트모양 젤리에 ‘비타C 파우더’로 코팅이 됐다.
오리온은 최근 성인을 타겟으로 한 기능성 젤리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착안해 젤리데이 석류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젤리데이는 1일 비타민C 권장량 100%를 함유한 기능성 젤리로 누적매출액 5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복숭아, 포도 외에 석류까지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선 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과 미용을 생각하며 간식 하나도 꼼꼼히 고르는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석류를 젤리에 접목시켰다”며 “젤리데이가 20~30대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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