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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교통문화지수 전국 상위권에 올라

무주군 교통문화지수 전국 상위권에 올라

등록 2018.02.23 15:05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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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2개 군부 중 6위, 전북도내 1위

전북 무주군의 교통문화지수(85.1점)가 전국 82개 군부에서 6위, 전북도내에서는 1위로 집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별 주민들의 운전행태와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 12개 항목을 조사·평가하는 것으로,무주군은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0%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97.2%로 2위, 안전띠 착용률 97.5%로 5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에 올랐다.

또 신호 준수율(92.5%), 방향지시등 점등률(92.6%),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87.5%),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87.5%)에서도 높은 준수율을 보였다.

무주군청 건설교통과 김기범 교통담당은 “지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지수를 볼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이라며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교통안전을 위한 실천행동과 의식수준을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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