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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오라클, ‘GLN 구축’ 파트너십 체결

하나금융-오라클, ‘GLN 구축’ 파트너십 체결

등록 2018.02.13 15:3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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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오라클과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 구축,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하나금융그룹이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오라클과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 구축,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오라클과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 구축,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로익 르 귀스케(Loic Le Guisquet) 오라클 EMEA & JAPAC 지역 사장은 GLN의 성공적인 서비스 론칭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측은 비즈니스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모아 블록체인, 멤버십, E-Money, AI 등 신기술 영역을 함께 연구·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자산 교환 등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모듈화해 컨설팅·판매도 병행한다.

GLN은 전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가 각자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네트워크다. 포인트, 마일리지와 같은 디지털자산이나 전자화폐를 서로 자유롭게 교환·사용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현재 GLN과 연계한 ‘쿠폰몰 평창 에디션(Edition)’을 오픈해 평창 동계올림픽 관광객에게 음식점 또는 관광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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