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누적매출 1조8000억 돌파, 2조클럽 ‘무난’레볼루션 글로벌 흥행에 해외매출 4000억 돌파

넷마블게임즈가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5817억원, 영업이익은 111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8000억원을 돌파하며 연간 매출 2조원 시대를 눈 앞에 뒀다. 특히 해외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인 4000억원을 넘어섰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해외 시장에서 흥행한데 따른 결과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3분기 매출 5817억원, 영업이익 111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62%, 영업이익은 73.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42억원으로 전년대비 104.1% 늘었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8090억원이다. 현 넷마블의 추세를 고려하면 연매출 2조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한 업체는 아직 없다.
지난 3분기 해외 매출은 4102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71%를 차지했다. 3분기 해외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넷마블은 지난 6월과 8월 각각 아시아(11개국), 일본에서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넷마블의 게임 매출 가운데 리니지2 레볼루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45%에 달한다. 북미 자회사 카밤의 ‘마블 올스타 배틀’ 역시 지속 흥행 중이다.마블 올스타 배틀의 매출 비중은 12%로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 5%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게임수는 5개로 다변화가 지속됐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레볼루션은 세계 게임시장 2위 규모인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11개국에서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카밤과 잼시티 등 북미 자회사의 주요작이 견조한 매출을 올리고 있어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4분기에는 레볼루션을 북미, 유럽 등 54개국에 출시하고, 국내에는 레볼루션을 이을 대작 모바일 MMORPG ‘테라M’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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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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