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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기반조성 우수기관 수상

김제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기반조성 우수기관 수상

등록 2016.12.09 12:53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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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 복지행정 인정받아

전라북도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역복지사업평가 결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부문에서 2016년 복지행정상 우수기관상과 포상금 2,000만원을 수여 받았다.

김제시는 선제적으로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선 6기 초부터 시장공약사업 일환으로 행정위주의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하였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왔었다

오로지 ‘복지사각지대 없는 김제를 만들자’라는 일념으로 지난 1월에는 신풍동과 검산동에, 6월에는 요촌동과 교월동 등 복지수요가 많은 총 4개소에 현장중심 복지기반 확충을 위한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 강화, 동 복지기동대 설치운영, 복지업무 경력자 동장 배치, 민간 복지인력 조기배치,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1004인의 기부릴레이 특화사업 운영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 같은 성과는 맞춤형복지팀을 조기 설치하여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민‧관이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결과물”이라며 “2018년까지 읍면지역까지 전면 확대 설치하여 시민들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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