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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예약자 오늘 개통 재개···기존 혜택 그대로

갤노트7 예약자 오늘 개통 재개···기존 혜택 그대로

등록 2016.09.28 08:24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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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자 대상···일반 판매는 10월 1일부터기존 프로모션·추가 사은품 변동없이 지급이통사 교환은 30일까지···이후엔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28일부터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28일부터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이동통신3사가 28일 일제히 갤럭시노트7 개통 업무를 재개한다. 프리미엄폰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중저가폰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어 갤노트7이 초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개통 제개는 사전 예약 구매자 대상이며 8월 6일부터 18일 사전 예약한 고객 중 아직 단말을 받지 못한 구매자들이다. 일반 구매자는 내달 1일부터 가능하다.

이통3사에 따르면 사전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약 40만대로 이 가운데 지난 2일까지 제품을 인도받지 못한 채 기다린 고객들은 약 10만명 정도다.

개통 재개와 함께 사전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연장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예약 고객이 10월 15일까지 개통하면 스마트밴드 기어핏2, 10만원 상당의 삼성페이몰 마일리지 쿠폰, 액정수리비용 50% 지원 등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통사별 예약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던 추가 사은품도 변동 없이 지급된다.

신규 구매자는 10월 31일까지 개통하면 기어핏2를 제외한 혜택을 받는다.

내달 1일부터는 신규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사람도 단말을 개통할 수 있다. 제품 출고가는 98만8천900원이며 저장공간은 64GB,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

이통 3사는 갤럭시노트7 개통 고객 대상의 새 제품 교환 서비스는 9월 말까지 제공한다. 10월부터는 전국 160여개의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내 디지털프라자에서 교환 업무가 실시된다.

갤럭시노트7은 사전 예약 판매를 거쳐 지난달 19일 정식 출시됐지만, 배터리 발화 문제로 전량 리콜되면서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중단됐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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