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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몰비즈니스 위한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 ‘플레이스’ 오픈

네이버, 스몰비즈니스 위한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 ‘플레이스’ 오픈

등록 2016.08.26 14:36

한재희

  기자

서울, 경기, 강원 3개 지역으로 베타서비스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

플레이스판 이미지. 사진=네이버 제공.플레이스판 이미지.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미리 콘셉트를 공개했던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 ‘플레이스’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골목골목에 자리잡은 세탁소, 철물점, 백반집, 분식집, 목욕탕 등과 같은 스몰비즈니스도 ‘플레이스’판을 통해 네이버 플랫폼의 주요 인프라인 모바일 첫 화면의 트래픽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플레이스’판 베타버전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일차적으로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3개 지역이며,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 단위도 점차 세분화 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플레이스‘판을 설정하면 동네 가게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소소한 소식부터, 벼룩시장이나 동네 명소와 같은 알찬 소식,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화 행사, 축제, 강좌 정보와 같은 정보를 네이버 첫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는 “현재 네이버 모바일홈에는 매일 2700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총 22개 주제판이 운영되고 있다”며 “최근 선보인 과학판을 포함 모든 주제판이 100만 설정자를 넘겼으며 인기 주제판의 경우 평균 600~800만 설정자를 보유할 만큼 타겟팅된 사용자와 함께 밀리언셀러로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탄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위치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정보를 원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플레이스’판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전국 골목골목의 스몰비즈니스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나 기관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활력의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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