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는 중국 경제의 부진, 보호무역주의 대두 등 세계경제 불안과 가계 부채 증가, 소비심리 위축 등 내수 침체 장기화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주력산업 위상 약화 등으로 저성장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이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국민적 단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경련은 “경제계는 불굴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성공신화를 이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저성장 극복과 신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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