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푸르메재단 함께한 어린이재활병원 28일 개원

넥슨-푸르메재단 함께한 어린이재활병원 28일 개원

등록 2016.04.21 17:07

한재희

  기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완료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재활치료와 사회적응을 위한 서비스 제공

넥슨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한 어린이재활병원이 결실을 맺는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오는 28일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다.

넥슨은 21일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병원 소개와 설립 취지와 병원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좋은 뜻이 좋은 기부자를 만나 현실화 되었다”면서 “병원 설립을 계획하면서 필요한 예산이 400억 수준이었다. 넥슨에서 200억원을 기부했는데 기업이 이러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넥슨 뿐 아니라 병원 부지를 지원한 마포구청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소중한 뜻을 받들어 재활치료가 절실한 어린이들과 그 부모님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추진은 2010년부터 시작됐다. 푸르메재단과 마포구청이 어린이재활병원 공동사업 진행을 결정했고 2014년 착공식을 거쳐 약 2여년 만에 설립을 완료했다. 현재는 임시개원 상태에서 소아정신과와 재활치료과를 부분적으로 운영 중이다.

병원은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을 지향한다. 재활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소아건강정신과, 치과 등 4개 진료과를 통해 치료는 물론 수영장, 문화교실, 직업재활센터, 어린이도서관, 열인예술치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사회 적응서비스도 제공한다.

총 지상 7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어린이는 물론 비장애어린이를 포함한 지역주민 등이 이용할 수 있다.

고재춘 푸르매재단 기획실장은 “유럽 재활병원을 직접 방문해 보니 못을 박는 훈련, 가방을 드는훈련이 치료 과정 중 하나였다”면서 “재활치료 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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