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이 나가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소년공화국 세 번째 미니앨범 ‘비알: 이볼루션(BR: 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원준은 나가보고 싶은 예능프로그을 묻는 질문에 “체력을 쓰는 일을 잘 한다. SBS ‘런닝맨’이나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가면 잘 할 것 같다. 먹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가고 싶다”며 “김준현이 들고 다니는 큰 숟가락 어디서 파는지 진짜 궁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웅 역시 “나도 뛰는 것을 잘해서 ‘런닝맨’에 나가면 잘 할 것 같다. 또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새벽에는 얼굴이 부어서 잘 안 먹는다. 그럴 때 ‘백종원의 3대천왕’을 보면서 달랬는데 꼭 나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민수는 “SBS ‘정글의 법칙”에 가서 혹독하게 지내면서 김병만에게 인생을 배워보고 싶다. 인간적인 면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오 발매된 ‘비알: 이볼루션’에는 타이틀곡 ‘겟 다운(Get down)’을 비롯해 ‘지켜만 봐’ ‘V.I.P’ ‘널 위했던 노래’ 등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겟 다운’은 강한 베이스 드럼과 808 신스 사운드로 이끌어가는 파워가 돋보이는 곡이다. 각자의 대상에 대한 저항과 반항을 표현한 곡으로 현실을 박차고 나가고자 하는 간절함이 묻어나는 보컬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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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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