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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음악회 개최

금호아시아나,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음악회 개최

등록 2016.02.23 18:29

정백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무료 음악회를 연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4일 오후 6시 15분부터 서울 광화문 그룹 본사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리코더 연주자 염은초 씨가 “바흐, 비발디 그리고 비욘드’라는 제목으로 연주에 나선다.

금호영재출신의 염은초 씨는 2012년 독일 니더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 우승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염 씨는 이날 비발디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 비탈리의 샤콘느, 캐넌, 섬집아기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는 에드가 노(비올라), 송민제(첼로), 박소망(바이올린), 김재원(쳄발로·오르간)등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해 리코더와 더불어 더욱 풍성한 음악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가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지난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마다 진행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총 스물 한번 개최됐으며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과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금호아시아나는 서울 외에도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4일 저녁 6시부터 유스퀘어 유스토리에서 통키타 그룹 ‘프롤로그’를 초청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가요와 팝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금호아시아나는 도서·산간지역 등 문화 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펼치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원데이 비전’ 등 문화 융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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