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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주초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대책 논의

당정, 내주초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대책 논의

등록 2016.02.12 10:17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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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정부는 다음 주 협의를 갖고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입주 기업들의 피해 대책 논의에 나선다.

이르면 15일 열릴 것으로 보이는 당정 협의회에서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예상 피해액을 점검·추산하고 이를 보전할 대책을 강구한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공단 가동 중단 결정은 정말 뼈 아픈 결정이지만 북한의 무모한 도발 고리를 끊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런 점에서 입주기업들이 피해 당사자가 된 것은 매우 안타깝다”며 “정부에서 피해기업 손해 보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북 유화 정책은 최종적으로 실패했다”며 “이런 마당에 우리가 종전처럼 대책 없이 대북 유화정책을 계속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는 대북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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