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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연인간 폭력 집중 신고기간 운영

담양경찰서,연인간 폭력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록 2016.02.05 18:23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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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사랑싸움이 아닌 명백한 범죄행위"

담양경찰서담양경찰서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연인간 폭력(일명 데이트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치로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고 강력팀 형사 3명, 여청수사관 3명, 피해자 상담전문 수사관 여경 2명 등으로 구성된 ‘연인간 폭력 근절 테스크포스팀(TF)을 꾸렸다.

TF팀은 테이트폭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가해자를 처벌하는 업무뿐만 아니라 사건 발생 이후에도 가해자의 폭력성과 상습성 등을 확인해 직접 “접근이나 연락을 하지 말라”고 경고까지 하기로 했다.

이를 위반하거나 2차 피해가능성이 높은 경우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를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담양경찰은 데이트 폭력 피해자가 정말 원하는 것은 “제발 저 사람이 내 앞에 안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것이므로 경찰도 인식을 바꿔 피해자 보호 측면에서 사전 예방적으로 대응 하기로 하였다.

지난해 담양에서 연인간 폭력은 모두 6건으로 상해 5건, 폭행 1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연인간 폭력 근절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신고는 직접방문 및 112신고뿐 아니라 경찰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풀(목격자를 찾습니다)에서도 받는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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