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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포스코, 4Q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KTB투자증권 “포스코, 4Q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록 2015.12.21 08:38

김수정

  기자

KTB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KTB투자증권 강태현 연구원은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7% 하락한 5013억원, 영업이익률 8.2%로 예상된다”며 “컨센서스 5000억원 중반대 대비 하락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타결된 차 강판 가격의 톤당 8만원 인하됐다”며 “자동차 강판 가격은 당초 6~7만원/톤 인하가 예상되었으나 전방 수요 부진과 원료가격 하락으로 인하 폭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내년 철강시황은 상반기까지 부진하나 하반기부터 중국 철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주당 배당금은 예정대로 8000원으로 전망됐다.

강 연구원은 “포스코는 내년부터 분기 배당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관 변경이 필요함에 따라 내년 주주총회 이후 4월부터 실시될 것”이라며 “POSCO 임원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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