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양한 치료제 개발 중···내년 안으로 업계 진입 목표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올해 초부터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개발해온 전립선암 치료제 제형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어 최근 서울대 등과 공동으로 녹내장 등 점안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전 세계 안과약품 시장은 17억8000만 달러(한화 2조1000억원) 규모로 이중 전안부 염증질환 약물 시장은 7억1000만 달러(한화 8400억원)에 이른다.
또 현대아이비티는 아토피와 창상, 무좀치료용 연고제 등 피부용 개량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아이비티 관계자는 “내년 안으로 전립선암 치료제와 피부연고제 등 현재 개발 중인 개량신약을 바탕으로 제약업계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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