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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 제약업계 진출 본격 선언

현대아이비티, 제약업계 진출 본격 선언

등록 2015.12.20 15:22

황재용

  기자

현재 다양한 치료제 개발 중···내년 안으로 업계 진입 목표

현대아이비티가 제약업계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올해 초부터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개발해온 전립선암 치료제 제형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어 최근 서울대 등과 공동으로 녹내장 등 점안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전 세계 안과약품 시장은 17억8000만 달러(한화 2조1000억원) 규모로 이중 전안부 염증질환 약물 시장은 7억1000만 달러(한화 8400억원)에 이른다.

또 현대아이비티는 아토피와 창상, 무좀치료용 연고제 등 피부용 개량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아이비티 관계자는 “내년 안으로 전립선암 치료제와 피부연고제 등 현재 개발 중인 개량신약을 바탕으로 제약업계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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