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김정현, 회장직 잘렸다··· 권성덕 “회장 그만해” 분노

[어머님은내며느리] 김정현, 회장직 잘렸다··· 권성덕 “회장 그만해” 분노

등록 2015.12.15 08:52

정학영

  기자

공유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24회에서는 재결합을 결심한 유현주(심이영 분)와 장성태(김정현 분)가 양 회장(권성덕 분)을 찾았다.

이날 성태는 “우리 헤어지지 않기로 했다”며 “인정해달라”고 양 회장에게 부탁했다.

이에 양 회장이 “거역한 자식은 필요 없다”고 하자 성태는 “내가 행복해야 아버지도 편안하다”며 “더 나은 선택이다”라고 양 회장을 설득했다.

양 회장은 이어 현주를 향해 “떠나기로 약속하지 않았냐”고 소리쳤다. 현주는 “이 사람 없이 못 살 것 같아 가지 못했다”며 “용서해주실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진심으로 빌었다.

그러자 양 회장은 분노하며 성태에게 “회장직에서 물러나라. 넌 잘렸다”고 말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