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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신민아 은밀한 마사지 상상에 질투···“내가 해주겠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은밀한 마사지 상상에 질투···“내가 해주겠다”

등록 2015.12.01 22:43

김아름

  기자

'오마이비너스'./사진=KBS2'오마이비너스'./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의 마사지를 대신 해주겠다고 나섰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이 마사지를 받지 못하게 했다.

김영호는 “마사지 받으러 가야겠다”는 강주은에게 “마사지 받지 말라”고 말렸다. 이는 남자에게 마사지를 받을 강주은을 상상했기 때문.

이에 영호는 “그 마사지 내가 해주겠다”고 말했고, 주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줄 수 있냐. 발을 씻었나 모르겠다”며 영호를 놀렸다.

이후 주은은 영호에게 마사지를 받았고, 영호가 말한 마사지는 안마 의자였다. 주은은 안마 의자에 앉아 “내가 술도 안 마시고 어깨춤을 추는 건 처음이네”라며 황당해 했고, 영호는 “그 쪽으로는 걔가 나보다 낫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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