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강성진 연구원은 “초도사업만 350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T-X 사업은 향후 미 주방위군 경공격기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T-X 사업만이 아니라 전세계 로우급 전투기의 노후화와 경기침체에 따른 국방예산 감소 가능성으로 저가 경공격기인 FA-50의 매력을 높일 것이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T-50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되는 미국 T-X사업, 전세계적인 군비축소에 따른 저가 경공격기 FA-50의 부각, KF-X 등 한국의 무기 국산화 노력 등이 한국항공우주의 투자포인트”라고 진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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