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림책 콘서트는 예술 교육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그림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예술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예술 분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열린다.
이날은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잘 알려진 ‘구름빵’의 김향수 작가와 경상남도 추천도서로 선정된 ‘플라스틱 섬’의 이명애 작가를 콘서트 진행자로 초빙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통한 예술세계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의 그림은 단순히 그림으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갖게 하며 다양한 응용과 창의력으로 발전하는 요소이기도 하다.”며, 성장기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그리고 그림책에 대해 관심 있는 분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센터(☎831-2595)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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