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우현 아들 우준서, “하루만에 10년 늙은기분”··· 훈장 일일 체험 (유자식 상팔자)

우현 아들 우준서, “하루만에 10년 늙은기분”··· 훈장 일일 체험 (유자식 상팔자)

등록 2015.10.21 22:20

정학영

  기자

공유

사진 = JTBC '유자식 상팔자'사진 = JTBC '유자식 상팔자'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우준서가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의 고충을 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에서 배우 우현-조련 부부는 지독한 중2병을 앓고 있는 아들 우준서를 김봉곤 훈장에게 보냈다. 우준서는 하루 동안 김봉곤 훈장의 아들 경민이가 됐다.

하루 동안 김봉곤 훈장의 아들로 살다 온 우준서는 “고작 하루였지만 10년은 늙은 기분”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평소에 경민이가 매일 자유를 얻고 싶다고 했는데, 이제 그 마음을 100%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배우 우현의 아내이자 우준서의 엄마 조련은 “아들이 청학동에 다녀온 후 정말 많이 변했다”라며 “원래 나랑은 스킨십이 없었는데, 청학동에 다녀오고 나서 대뜸 악수를 청하며 장난처럼 손을 잡아줬다”고 밝히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한편 ‘중2병 치료 프로젝트’를 마치고 온 우준서는 그동안 속상하게 한 엄마 조련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며 포옹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