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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맏형 대한이, 약시 판정에 “앞으로 계속 써야할지도”

‘슈퍼맨 삼둥이’ 맏형 대한이, 약시 판정에 “앞으로 계속 써야할지도”

등록 2015.09.19 16:10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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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 판정을 받은 '슈퍼맨 삼둥이' 대한이.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약시 판정을 받은 '슈퍼맨 삼둥이' 대한이.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최근 약시 판정을 받은 ‘슈퍼맨 삼둥이’의 맏형 대한이에 대해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5회에서는 안과를 찾은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이가 요즘 눈을 많이 깜빡이는 데 잘안 보여 그러나 싶어 안과에 왔다”며 안과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 때 대한이는 “눈이 안보여서 그렇다. 눈이 간질간질하다”라고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한이를 진료한 의사는 “약시 때문에 안경을 써야 한다”며 “안경을 써도 0.5 밖에 안 나오는 만큼 앞으로도 안경을 계속 쓰고 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이가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소식을 들은 송일국은 아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당신이나 나나 눈이 안 좋아서 안 좋은 걸 물려준 것 같다”고 대한이에 대한 미안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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