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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한국-레바논전’ 예정대로 개최···“안전보장 확답 받아”

월드컵 예선 ‘한국-레바논전’ 예정대로 개최···“안전보장 확답 받아”

등록 2015.09.05 18:15

수정 2015.09.05 18:3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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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정부 안전 보장 약속···FIFA도 안전담당관 직접 파견

지난 3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대한민국 대 라오스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권창훈(22번)이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뒤 이청용 등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지난 3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대한민국 대 라오스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권창훈(22번)이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뒤 이청용 등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인 레바논 원정 경기가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레바논 정부와 레바논축구협회가 이달 8일 레바논에서 열리는 예선 경기에 대한 안전 보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제축구연맹에 경기장 질서 유지와 한국 선수단에 대한 경비 강화 등을 약속했고 FIFA는 해당 내용이 담긴 서신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FIFA는 이번 경기에 안전담당관을 직접 파견해 안전을 직접 챙긴다는 방침이다.

한편 레바논은 최근 쓰레기 처리 문제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수도 베이루트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치안이 불안한 상황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경기의 연기나 장소 변경 가능성에 대한 외교부의 문의를 받고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에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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