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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꽃무릇 보러 함평으로 오세요

함평군, 꽃무릇 보러 함평으로 오세요

등록 2015.09.03 15:19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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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이틀간‘꽃무릇 큰잔치’개최

올해 ‘꽃무릇 큰잔치’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간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인근에서 펼쳐진다.

함평 꽃무릇 큰잔치 포스터함평 꽃무릇 큰잔치 포스터

함평군 해보면 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4회 해보면민의 날과 함께 열린다.

19일 첫날에는 식전행사로 해보초등학교 음악 댄스, 시낭송 등이 진행한 뒤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서 중국기예단의 특별공연과 해보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신명나게 펼쳐진 후 초대가수 공연과 신나는 노래자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국군함평병원의 밴드 공연, 관광객 장기자랑, 해보 농악단 사물놀이,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천연삼푸(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 체험행사와 함께 함평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정인영 해보면장은 “용천사 인근과 꽃무릇 공원은 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한곳으로 붉은 꽃무릇을 감상하다보면 초가을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풍성한 가을날 붉게 물든 꽃무릇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마음껏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꽃무릇 축제에는 관람객 수만 명이 찾아와 용천사 들머리부터 마치 붉은 융단을 펼쳐놓은 듯 꽃무릇 천지인 풍광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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