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 수요일

  • 서울 23℃

  • 인천 21℃

  • 백령 16℃

  • 춘천 20℃

  • 강릉 26℃

  • 청주 22℃

  • 수원 21℃

  • 안동 23℃

  • 울릉도 19℃

  • 독도 19℃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1℃

  • 목포 21℃

  • 여수 22℃

  • 대구 24℃

  • 울산 24℃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2℃

연세대, SK 꺾고 8강행 이변··· 허훈 25득점 ‘맹활약’

연세대, SK 꺾고 8강행 이변··· 허훈 25득점 ‘맹활약’

등록 2015.08.18 18:54

김민수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2015 프로-아마 최강전.(사진=KBL 홈페이지 캡쳐)2015 프로-아마 최강전.(사진=KBL 홈페이지 캡쳐)


대학 농구 소속인 연세대가 프로팀 서울SK를 제치고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연세대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 SK와의 2회전에서 96-84로 제압했다.

지난 2시즌 동안 SK에 잇따라 패했던 연세대는 이날 3년 만에 첫 승리를 따내며 최근 동부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한 고려대에 이어 프로팀을 꺾은 두 번째 아마 팀이 됐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허재 전 KCC감독의 둘째 아들로 알려진 허훈은 25득점 4리바운드 7도움을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3쿼터까지 69-62로 앞선 연세대는 이동준과 이승준, 박승리까지 투입하며 추격을 시작한 SK에 경기 종료 3분여를 앞두고 73-67까지 쫓겼지만, 장성호의 3점슛으로 86-76으로 달아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연세대는 오는 20일 국내 프로농구 3연패 위업을 달성한 모비스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